사파리 Safari

아프리카의 보물
자연속 동물들

남아공의 아프리카 펭귄은 사람들에 의해서 서식지가 파괴되고 어업활동으로 먹이가 줄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고 해요. 나귀가 우는 것같은 소리를 내서 “자카스 펭귄(Jackass Penguin)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가까이에서 펭귄이 알을 낳고 먹이 사냥을 하고 돌아오는 서식지를 가볼 수 있습니다. 조심스레 소중한 펭귄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아프리카를 여행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넓은 들판에서 야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나라 여행에서는 얻을 수 없는 또다른 매력이죠.

남아공 5대동물 중 하나인 코뿔소는 생김부터 남달라 볼 때마다 신기한 동물입니다. 고대시대 동물 느낌이 뿜뿜~! 

코뿔소 어미가 한가롭게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있네요. 선명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저에게도 굉장히 좋은 기회였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등쪽 피부가 벗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건조한 아프리카의 여름을 견디는 것은 사람뿐 아니라 코뿔소에게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더운 여름을 잘 이기고 자라서 건강한 어미 코뿔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남아공의 타조 농장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옆에 이 타조는 희망봉에 자유롭게 다녀서 자주 만나게 되는 타조들 중 하나인 암컷 타조입니다.